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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턱관절 / 고관절

by 스포티K 2021. 12. 21.

턱관절 (TMJ)

 

• 턱관절(TMJ)이란 'Temporal Manilbular Joint(위, 아래턱의 관절)의 약자이다. 악관절 주변의 근육 경직과 비정상적인 치아 접촉은 턱관절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 한쪽 방향으로만 음식물을 씹거나 입을 꽉 다무는 습관, 잘못된 치아교정 등은 턱관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또한 턱관절 문제는 경추의 변위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변위된 경추가 교정되면 턱관절에서 발생하던 소리가 작아지거나 사라지는 현상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경추의 변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턱관절 문제는 요통, 이명, 균형감각, 안면 통증, 두통, 측만증 등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관절 (Hip Joint)

 

(1) 고관절의 구조 및 영향

 

고관절은 천골과 요추 등으로 연결된 많은 근육들이 연결되는 장소로서 고관절의 정상적인 각도는 125°~130°이다. 또한 인체를 지지하는 가장 큰 관절이므로 고관절의 변위는 골반 변형을 가져오게 되고 이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관절의 변위는 평소의 잘못된 자세습관, 사고, 충격 등에 의해서 발생되며 천골, 요추, 무릎, 발목 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세교정 시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자 다리(벌어진) 교정 시에도 고관절이 교정되어야만 제대로 교정이 되는 것이다.

 

사고나 충격 등에 의하여 고관절에 금이 가거나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2) 변위된 고관절을 바로잡는 방법

 

- SNPE 척추교정 운동 시 고관절을 벨트로 묶고 실시한다..

수면 시 고관절, 무릎 위, 아래를 벨트로 묶어주는 것이 좋다(SNPE 고관절 벨트를 사용).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고관절 주변 근육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고관절을 바로잡는 것도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자세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비뚤어진 골반과 허리뼈를 교정해야 한다.

 

치아교정 시 장시간 철사로 치아 사이를 교정하듯이 인내를 갖고 점진적인 교정을 기대하여야 한다.

교정신발(뒷굽이 없거나 낮은 신발)을 신고 발목, 무릎, 고관절의 연속된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하루 1시간 이상 걷는 것이 중요).

 

임상체험 소견

 

• 40세 이상의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수련으로도 좋은 결과들이 나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자 다리(휜 다리) 교육을 한 결과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좋은 결과들이 나왔다.

 

. 고관절이 비뚤어지는 사례

 

  • 양반다리,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습관
  • 여성들 앉을 때 양발을 모아서 옆으로 비틀어지게 앉는 경우
  • 스키,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다 넘어진 경우
  • 좌우 고관절 중 한쪽이 바닥 방향으로 벌어져 틀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양쪽 모두 벌어지는 경우도 많다.
  • 요가나 스트레칭 운동 시 과도하게 고관절을 벌리는 자세는 좋지 않다(요가 강사들은 주의해야 한다).

 

출처: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최중기